韓ドラ『還魂1・2』レビュー～時代劇嫌いでも大丈夫！見始めたらイッキ見確実♡なドラマ【ネタばれなし】

「韓ドラ『還魂』って面白いのかな？主演俳優のイ・ジェウクさんが、1月に日本で初のファンミーティングを開催したり、大ブレイクしているみたいだけど…」

お坊ちゃん、いらっしゃいまし？（ムドクの真似）
도련님, 오셨어유？（무덕이 흉내）

え、ばれちゃった？！
うん、実は『還魂』にはまって、イッキ見しちゃったん….

헐, 들켜버렸내！？
응, 사실, ‘환혼’ 에 빠져서 정주행 해버림…

私も時代劇だと思って、見るか迷っていたんだけど、いざ見始めたらすごい面白かった。だから時代劇嫌いっていう人にもおすすめしたい。ドラマのジャンルは、どちらかというと「ファンタジーロマンス」って感じ？

나도 사극이라고 생각해서 볼지 말지 망설였지만, 막상 보기 시작하니까 너무 재밌더라. 그래서 사극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. 드라마 장르는 어느쪽인가 하면 ‘판타지 로맨스’ 같은 느낌？

人の体と魂を入れ替えられる「還魂術」といった、時代劇×ファンタジーの設定だったり、登場人物の過去や関係性について色々頭も使うけど、それを予想・整理しながら見るのがとても楽しい！ストーリー展開もとんとん拍子なので、目が離せなかった。

私はPart１が特に好きだったんだけど、中でも、主人公のウクお坊ちゃまとヒロイン・ムドクのロマンスが最高だった。ムドクがちょっとツンデレな感じのキャラクターで、ムドクにちょっかいを出すチャン・ウク…二人の無邪気なやり取りがたまらない♡
それに…ウクお坊ちゃまを含めて、4人お坊ちゃま（1人は世子）が登場するんだけど、彼らのブロマンスもくすっと笑えた笑！

사람의 몸과 혼을 바꿀 수 있는 ‘환혼술’ 과 같은 사극×판타지의 설정이나 등장 인물의 과거와 등장 인물간의 관계성이 복잡해서 머리가 아픈데, 그걸 예상하고 정리하면서 보는 게 너무 재밌어！전개도 빠르게 진행되어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.

난 특히, 파트1이 좋았는데, 그 중에서도 주인공 욱 도련님과 무덕이의 로맨스가 최고였어. 무덕이가 조금 츤데레 같은 캐릭터인데,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는 장욱과의 둘의 천진난만한 대화가 귀여워 죽겠어♡

그리고… 욱 도련님을 포함해서 4명의 도련님들（1명은 세자）이 등장하는데, 그들 간의 브로맨스도 재밌었어.

脚本家の人を調べてみたら、姉妹でチームを組んで台本を執筆している「ホン姉妹」の作品だって。過去には『ビック（2012年）』や『主君の太陽（2013年）』とか有名な作品を書いた脚本家さんらしい。って私の好きなドラマばっかりじゃん！どうりで還魂が面白いわけだよね。

작가를 알아봤더니 자매가 같이 팀을 이뤄 대본을 집필하는 '홍자매' 작가님의 작품이래. 과거에도 ‘빅（2012）’ 이나 ‘주군의 태양（2013）’ 과 같은 유명한 작품을 쓴 작가인대, 다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들이야. 그래서 그런지 환혼도 재밌더라.

ストーリーだけじゃなくて、ostも最高！私、韓ドラを見始めてから「ドラマost女王」Gummyさんの大ファンになったんだけど、そのGummyさんが歌う曲もあったの！切ない感じの歌詞、メロディーがドラマの雰囲気にぴったりあっていて、今でも耳に残ってる…ドラマ終了後も、「還魂ロス」がひどくて、ost聞いてばかりだったもん笑。

스토리뿐만 아니라 ost도 최고야！난 한국 드라마를 보기 시작한 후 ‘드라마 ost의 여왕’ 인 Gummy의 팬이 됐는데, Gummy가 부른 곡도 있었어. 애절한 가사나 멜로디가 드라마의 분위기에 딱 맞아서, 지금도 귀에 맴돌고 있어… 드라마를 다 본 후에도 ‘환혼 앓이’ 가 심해서, ost에 푹 빠져 있어！

ん～見れば分かるんだけど、Part１とPart２で、ヒロインを演じる女優さんが変わったんだよね。Part１のウクお坊ちゃまとムドクのロマンスにキュンキュンしてたから、「え、Part２ではもう胸キュン場面見れないのかな…」って感じだったんだけど、Part２も良かった！でも個人的には、主人公たちの陽気かつときめくやり取りが多かった、Part１のほうが好きかな。Part２は、Part１の最後の衝撃的な展開で心も体も傷を負ったウクお坊ちゃまが、ちょっと心を閉ざして悲しい感じに見えたから…

응…보면 알겠지만, 파트1와 파트2의 여주인공을 연기하는 여배우님이 바뀌었어. 난 파트1의 욱 도련님과 무덕이의 로맨스에 심쿵해서, ‘파트2에서는 더 이상 심쿵하는 장면을 볼 수 없을까…?’ 생각했는데 파트2도 괜찮더라구. 하지만, 개인적으로는 주인공들의 명랑하고 가슴이 설레는 대화가 많았던 파트1이 더 좋았어. 파트2는 파트1의 마지막 충격적인 전개로 인해 마음도 몸도 상처 받은 욱 도련님이 좀 마음의 문을 닫은 것 같아서 슬퍼 보였어…

30話だよ　

30화야